[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조성되면서 주거 패러다임도 함께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함에 따라 이제는 집안에서 취미와 여가 등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주목된다.업계에서는 사람 간 접촉이 없는 온라인 교육과 재택근무 확대를 비롯해 서비스, 유통 등 특정 분야나 업종을 넘어 비대면 문화가 조성되면서 ‘뉴노멀(New Normal)’ 시대가 도래하는 것을 이유로 꼽고 있다.이에 분양시장에서는 변화된 라이프스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비규제지역에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주는 분양 단지가 인기다. 정부의 잇따른 주택 규제에 상대적으로 대출 문턱이 낮은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몰리는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 제공까지 받으면 내 집 마련의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실제 비규제지역의 대출한도는 9억원 이하의 아파트를 구매한다고 가정했을 때 LTV(주택담보대출비율) 70%, DTI(총부채상환비율) 60%로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LTV·DTI 40%)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까지 받으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아파트 수요자들이 강화된 규제와 세금 폭탄을 피해 비규제지역을 비롯한 지방 중소도시로까지 눈길을 돌리는 모양새다. 대출 규제가 덜해 자금 마련이 상대적으로 쉽고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짧아 시세차익 실현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일례로 다음 달 공급되는 지방 광역시 분양단지들은 소유권 이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면서 비규제지역 또는 지방 중소도시에 있는 분양 단지들이 1순위 청약에서 호성적을 보이는 풍선효과가 일어나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9월 첫째 주에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등 전국 15곳에서 총 857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수도권 마지막 비조정대상지역 경기 김포시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와 지방 중소도시 강원 강릉시 ‘KTX강릉역 동도센트리움’, 전남 순천시 ‘포레나 순천’ 등이 청약에 나선다.견본주택은 4곳이 오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부동산 시장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본적인 아파트 설계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진화 또는 재조명되고 있다.외부 활동을 꺼리는 트렌드를 반영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고 바이러스 제거 시스템과 다양한 평면이 개발되고 있다.대림산업이 최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에는 재택근무가 필요한 입주민들과 학생들을 고려한 공유 오피스 겸 스터디룸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준공한 ‘디에이치아너힐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택지개발사업지구 B-2블록(마송리 586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의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53~59㎡, 총 544가구로 이뤄져 있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3㎡ A 202가구 △53㎡ B 107가구 △59㎡ A 183가구 △59㎡ B 52가구로 전 가구 전용면적 59㎡ 이하의 소형 주택으로 구성된다.대림산업은 이미 지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아파트 인근에 공원과 산 등 녹지를 갖춘 ‘공기 청정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녹지를 품은 주거지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열섬현상 완화 효과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자연과 어우러진 곳은 친환경 속 여가를 누릴 수 있고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실제 산림청 국립과학원에 따르면 도심 내 나무 한 그루가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으며 도시 숲은 여름철 최고 기온을 3~7도까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 상반기 코로나19와 전매제한 규제 강화, 6·17 부동산 대책 등 부동산 시장 악화가 우려됐지만 도리어 브랜드 아파트 청약 열기는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청약홈 분양 단지를 집계한 결과, 올 상반기 10대 건설사 분양 단지 청약 성적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10대 건설사(2018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청약 경쟁률은 평균 24.4대 1이었던 반면 올해(2019년 시공능력평가 기준)는 평균 49.08대 1로 껑충 뛰었